기후동행카드 사용방법 사용하는 이유 이용후기 불편한점 궁금한점 사용가능 구간

무제한 교통카드 기후동행카드 실사용 후기입니다. 교통카드 총정리 지난 1월 27일에 서울시에서 기후동행카드가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월 62,000원에 무제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기후동행카드 초기 물량이 조기 소진될 정도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알뜰교통카드와 기후동행카드 중 어떤 카드를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에디터가 직접 사용한 후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방법 사용하는 이유 이용후기 불편한점 궁금한점 사용가능 구간

 

기후동행카드 사용방법 

기후동행카드를 발급하고 충전하여 이용하는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1. 카드 구매

기후동행카드는 역사 내 고객안전실에서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 후 카드와 함께 사용 안내서가 제공됩니다.
 

2. 카드 등록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카드를 등록합니다.
 

3. 충전

• 지하철역 무인 충전기를 이용하여 현금으로 충전합니다.
• 따르마카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계좌 이체로도 충전할 수 있습니다.
• 기후동행카드에는 62,000원이 충전됩니다. (따릉이 혜택 제외)
• 사용시 충전 후 사용 개시일부터 30일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사용

•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기존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과 동일하게 태그하면 됩니다.
• 태그를 하면 개찰구 화면에 카드 만료일이 표시되므로 사용 기간을 따로 확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 하차 시 미태그가 2회 누적되면 직전 승차 시간을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사용이 정지됩니다.
• 이렇게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하여 충전하고 사용하는 과정은 간단하며, 일반적인 교통카드 사용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해야하는 이유

저의 선택은 기후동행카드입니다. 그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1. 출퇴근으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경우

에디터는 하루에 지하철 개찰구를 4번까지도 태그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한 달에 약 60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이 때문에 기후동행카드가 더 저렴한 선택이었습니다.
 

2. 카드 편의성 장점

기후동행카드는 충전만 하면 한 달 동안 별도의 과정 없이 카드 태그만 하면 됩니다. 반면 알뜰교통카드는 충전 후에도 출발/도착 버튼을 눌러야 마일리지 적립이 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3. 교통비 예산 고정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교통비 부분 예산을 고정 비용으로 볼 수 있으며, 교통비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불편한점

불편한 점은 충전 시 현금으로 해야 한다는 점이었지만, 이외에는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또한 따릉이까지 이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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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이용후기 궁금한점 

 

1. 기후동행카드의 이용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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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내 지하철 및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심야버스 포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신분당선, 서울지역 외 지하철, 광역/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버스는 이용이 제한됩니다.
 

2. 카드 구매처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현금 구매만 가능) 또는 지하철 역사 인근 편의점(카드 및 현금 구매 가능)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3. 현금외 충전 가능성

네, 아직은 현금으로만 충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서울시는 이르면 4월부터 신용카드로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4. 하차시 태그

하차할 때 반드시 카드를 태그해야 합니다. 사용기간(30일) 동안 하차태그를 2회 이상 하지 않으면 두 번째 미태그 교통수단 승차시간을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사용이 중지됩니다.
 

5. 카드등록은 필수인가

등록된 실물카드로만 따릉이 이용 및 환불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등록해야 합니다. 등록한 경우 이용내역 조회가 가능하며, 사용기간 만료 전 환불이 가능합니다.